<박재희의 아침을 여는 고전일력>
4월8일
치병막여적시
治病莫如適時
병을 고치는 데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사기>
병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어디 병을 고치는 일에만 적용되는 이치겟습니까? 어떤 일이든 그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조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미리 예방하는 것,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石泉의 아침즉흥>
오늘은 치과에 가자
기계소리를 즐기자.
스켈링도 하고
잇몸도 찌르고
앓던 이도 뽑아내자.
오늘은 채혈실에 가자.
주사바늘을 만나자.
금식도 하고
피도 뽑고
간김에 진료도 받자.
오늘은 공원에 가자.
천지자연을 만나자.
만보도 채우고
음악도 듣고
간 김에 사진도 찍자.
적시에 물 한잔이
만병의 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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